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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습관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데런 브라운 | 김정희 옮김

by HeonyJuny 2025. 4. 5.

초판 2022. 10. 21 / 너를위한 / p336


그 동안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번 도서만큼 힘들었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 심리학 느낌의 편안한 책인줄 알았는데 철학을 통한 생각과 인식, 행동의 통찰을 느끼길 강요받는듯한 내용..

나에게 철학은 많이 어럽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의 책은 되도록 피하고자  한다. 거기다 번역도서라는 부분에서  또 한번의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독서를 마치기까지 몇번이나 그만 읽을까를 고민했다. 오기로 완독을 했지만 중간에 중단했더라도 내가 이 책을 통해 얻을수 있었던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걱한다.

철학적인 단어와 표현, 문장의 난해함으로  중간중간 문해력의 한계...로
글을 읽으면서 다른 생각이 정신을 지배하는 경우도 잦아...

그럼에도 책은 항상 옳다. 단 한 문장이 주는 깊은 울림이나 행동을 하게끔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하나만 있더라도...

 

아이가 져야 할 가장 무거운  짐은 부모가 살지  못한 삶이다.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이다.


기억하는 자아경험하는 자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얻기  쉽지만 필요는 없지만 갖고 싶은 건 얻기가 어렵다.


네가 갖고 있지 않은 걸 욕망함으로써 네가 갖고 있는 걸 망치지마라.
지금 가진 것도 한때는 갖기를 욕망했던 거라는 걸 기억해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명성, 권력, 타인의 생각과 행동, 우리의 재산과 평판을 포함한
그 밖에 모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