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습관 ▒111 [메타버스 새로운기회] 김상균, 신병호 [메타뻐~스] 라고 발음했더니 아들이 [메타 버~ㄹ 스] 라는 지적 ... 그래! 요즘 여기저기 소개되는 흔한 단어임에도 발음만큼이나 모호한 의미라고 인식되어 정확하게 인지하고자 구입하게 된 도서 첫 부분에 소개되는 하루의 일상의 모습은 예전에 만화나 영화에서 미래의 모습 정도로 막연하게 느끼던 것과는 달리 어쩌면 멀지않는 때에 우리가 접할 일상의 모습일수도 있겠다는 기대, 흥분,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진다. 새롭게 펼쳐질 삶의 모습을 미리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그와 관련된 산업의 방향과 성장성을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투자방향을 잘 제시해 준 도서 2021. 9. 7.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알렉스 룽구 책 제목이 약간 진부하고 촌스러운(?) 느낌.. 일반적으로 책한권이 300페이지 내외 인 것에 비해 월등한 두께감. 처음대하는 느낌은 다소 부정적이었으나 먼저 경험한 독자들의 서평과 작가의 이력..특히 한국어를 배워 한국어로 직접 집필 했다는 사실의 경이로움과 호기심이 나를 빨려들게 했다. " 관 조 " 라는 생소한 단어에 모호함을 가졌지만 작가가 관조를 통해 깨닭은 삶의 철학과 의미의 깊이를 볼 때 결코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마법같은 단어로 느껴졌다. 자기계발, 의식성장, 동기부여 등의 주제를 다룬 많은 책들을 한권으로 정리한 자기계발도서의 종합판 정도로 평가해도 무방할 것 같다. 2021. 9. 6. [독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예전부터 누군가 재미있는 책이라고 소개해 준 적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읽어야지 했는데 처음 책을 접하는 순간 헉! "너무 두꺼운데" 소설책이긴 하지만 약간 부담스러운 두께에 당황 하지만 역시 장르가 소설인 관계로 읽다보면 처음느꼈던 부담은 잊어버린채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장을 넘기고 옮긴이의 감상평까지 완료 재밌는 소설책이라는 단순함외에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느껴지는 삶의 성찰, 깨달음 등의 철학적 고뇌를 동반하는 미묘한 감정이 책을 읽고 난 뒤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크게 동감하며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고싶은 욕구가 느껴진다. 2019. 5. 27.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