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 5분만 바꾸기로 했다] 옥민송

초판  2022.  12.  22   /   콘택트   /   p272

"사람들이 쉽게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자기개발서이자, 삶의 위기가 닥쳤을 때 루틴을 통해 극복해냈던 경험을 담은 솔직한 에세이"

이 책을 소개한 작가의 말이다

어떠한 자기개발보다 동기부여와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개념적인 목표지향, 실천의지 등을 강조하는 대신 작가가 경험한 실제 과정과 과정에서 깨달을 루틴의 여러 방향성을 쉽고 공감있게 전달하고 있어 당장이라도 뼈대가 되는 루틴 몇개를 설정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한다.
의지가 약한 인간이란 점을 인정하고 루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설정하고, 왜 하는지, 이 행동이 궁극적으로 내 삶의 어떤 영향과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는지 를 명확히 한다면 작가가 바라는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일어나자마자 물한잔 마시기,  명상 5분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마자 영어회화 듣기 15분
샤워 후 스쿼트 10분
저녁먹고 물 마시면서 영양제 챙겨먹기
자기전 책상옆에 마실 물한잔 떠 놓기

작은, 사소한 행동이지만 꾸준함이 지속 될 때 나에게는  자신감을, 서로에게는 친밀감을, 가족에게는 존재감을....  이 모든 것이 삶의 행복함을 가지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작가의 표현 참 좋다..우린 대단한 무언가가 아닌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내 삶은 계속 변해갈 것을 안다.
나는 신념이 있는 유능한 기업가이고,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이자 동료이고 싶고,
좋은 딸이자 누나이고 싶고,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이고 싶고,
사랑하는 친구이자 연인이고 싶고,
언젠가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가 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모든순간 잘 살고
중심을 잘 잡기위해 노력하겠지.
그러기 위해 계속 루틴을 지켜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