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습관 ▒100 [초격차] 권오현 Reader 의 역할어떤 가치관과 사고, 행동을 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방향과 성장, 쇠퇴를 결정하게 된다는 전 삼성전자 회장의 가르침예전의 이야기 이지만 아직 기존의 기업문화와 옛날 리더의 사고와 행동을 유지하는 기업이 대부분일 것이다. 기업의 규모가 크거나 작다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것이다.희망적이라고 한다면 기존의 기업문화를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위 MZ세대들에 의한 기존 기업문화가 하나둘씩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과 노력이 진행되고 있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바뀌려는 시도, 흉내만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누구보다 경영진, 리더의 인식과 행동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중요한 책무는 생존과 전략리더가 능력이 부족하면 생존에 문제가 있고, 그릇이 작으면 성장에 한.. 2025. 1. 27. [극내성인] 정일영 내성인이라면 인지 왠지 끌리는 제목..극내성인의 성장, 변화, 처세가 왠지 주제일 것 같은 상상이었지만..극내성인을 자처한 작가가 프랑스에서의 일상과 경험을 유쾌하고 편안하게 작성한 수필집 같은..때론 내성인같은, 때론 내성인이 아닌것 같은..모습들..인간이 가지는 양면성의 비율만큼 다양한 각자의 삶이 있다.프랑스의 문화와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느낀 한국인의 일상을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 도서. 2025. 1. 1. [초효율] 터이탄철물점(오윤록) 부업을 계획하거나 필요성을 느끼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교과서 같은 책..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부업을 시작하고 사업까지 진행되는 과정과 준비사항을 아낌없이 주고자 하는 작가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글이 가지는 한계성 때문일까. 실제 마주보고 대화하듯 똑같이 책에 서술했다고 하지만 막상 부업, 사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대면이나 컨설팅과 같은 효과를 책에서 동일하게 기대하는건 욕심이지 않을까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강의나 오프라인 활동이 활성화되고 효과가 더 좋다고 경험하는게 아닐까.많은 자기개발, 동기부여 등의 주제를 가진 책들이 비슷한 목소리를 낸다. 자기자랑없이 담백하게 실제 행할수 있는 성공방법만을 기술하고 있다고..방법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책이 아닌 강의.. 2024. 12. 28. [뒤통수] 한가롭게 책 제목을 보면 내용이 대충 짐작이되고 실제내용 또한 내가 예상한 대로..뒤통수를 얼마나 많이 당해본 작가님일지..풍부한 인생경험 선배가 후배에게 진심어린 조언, 특히 남에게, 또는 나에게 뒤통수를 맞지 않기위해 조심할 것과 해야할 것의 노하우를 얘기하는 듯한나는 뒤통수 맞는 일이 많았지만 후배들은 그러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지만 그러한 일을 겪어본 사람과 단지 글로서 간접교육을 받은 사람의 인지 정도의 차이가 가름될수 있을까 생각한다.치명적인 뒤통수 꺼리가 아니라면 , 내가 어느정도 감당할 만한 뒤통수꺼리는 오히려 성장의 발판과 소중한 경험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아님 그래도 뒤통수를 맞는 경험을 하지 않는편이 나을까.누군가로부터의 뒤통수도 주의해야 하지만 나 자신에게 약속하고 그.. 2024. 12. 18. [후회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 지소연 옮김 2005년 2월 일본에서 초판된 베스트셀러를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읽고 있는 나....20년 전 이야기로 묵혀지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존재하는 20년후, 200년후, 그 이상의 시점에서도 가르침이 필요한 많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서로 느껴질 것이다.각각의 현자를 통해 전해지는 가르침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거나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이들에게 시행착오를 격지 않게끔 현명한 삶의 방향성을 알려준다. 하루하루, 나의 행동, 생각 등의 퍼즐이 삶의 조각판을 구성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지금의 나의 행동, 말 등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함을...주어진 시간을...나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방향을 설정하고 사용해야 함을 느낀다.무엇보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과 감사할 것이 넘쳐나는 내 삶을 하루하루 잊지 말고 떠올.. 2024. 12. 2. [실행이 답이다] 이민규 많은 자기계발, 동기부여, 좋은 습관 만들기 등 의 도서에서 항상 말하고 강조하는 부분인 '실천'많은 실천의 책들을 읽고도 간단한 실행조차 하지 않는 모습은 결심하고도 실천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것과 같다는 저자의 일침..실천을 하더라도 제대로 옳은 방법으로 하자라는 메시지가 가장 가슴을 울린다. "내 대에서 가난을 끝내고 싶어 죽어라고 일했어요. 그러다 보니 이 일에서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는 달인이 되었지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여전히 가난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죽어라 일했지만 단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일 뿐 노력의 보상은 처량하기 짝이 없다.예전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후배의 말을 들은 선배들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열심히는 누구나 하고 당연한 거고 잘해야 한다" 라고... 2024. 11. 11.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에세이 오랜 삶을 살아온 인생의 선배들을 볼때면 삶에 대한 자세와 시각이 역시 다르구나 를 느낀다.똑같은 것을 보고 있음에도 생각과 느낌은 그들의 경지에 다다를 수 없다.아침을 맞이하는 것계절이 바뀌는 것비가 오는 것누군가 먼저 지나간 흔적이 있는 길등등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늘 그대로였던 것으로 보고 느끼지만 그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힘....역시 삶의 연륜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세탁실 한구석에 놓여있는 세탁기를 보며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삶의 철학을 누가 가질 수 있을까..수없이 빨래를 해대면서 정작 자신은 닦아 본 적 없는...그저 남 치다꺼리하다 보니 나 돌볼 틈이 없는..세탁기를 닮은 자신의 모습 2024. 10. 9. [더 시스템(THE SYSTEM)] 스콧 애덤스 | 김인수 옮김 만화가에게서 듣는 성공이야기라고 얘기한다면 성공에 대한 가치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지려나..내가 얼마나 선입견- 만화가와 성공이라는 단어의 유사성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인지 느끼게 한다.책을 통틀어 가장 크게 와 닿는 메세지는 목표 Vs 시스템 을 구분하고 적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만족감과 자기보상의 동기부여를 삼았던 목표 라는 함정을 볼 수 있었고 왜 목표가 아닌 시스템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돌이켜보면 나의 만족감과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들은 모두 목표가 아닌 시스템화 되어 있기에 가능 했을지도..아침 6시에 일어나기 라는 목표보다 하루를 여유로운 아침으로 시작하기 같은 시스템패배자는 목표를 설계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내가 현재 추구.. 2024. 9. 15. [협상의 기술] 허브 코헨 | 양진성 옮김 협상으로 이루어진 세상. 세상일 80%는 협상이다.힘, 정보, 시간 의 기술적 원칙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 인간적인, 감정적인 면을 빼고 생각 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한다."사람 대 사람으로 협상하라" 라는 마지막 챕터가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한 협상의 핵심적인 기술이 아닐까? 협상은 서로의 것을 잃는 것이 아닌 서로의 것을 이해하고 맞춰가는 윈윈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 더더욱 기술적인 방법보다 인간적인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같은 상황에서 어떤 대화를 하고 어떻게 감정변화를 느끼냐에 따라 결과는 완벽하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넌 내 생각을 손톱만큼도 안 하지! 접시를 싱크대에 놓기 전에 음식물 좀 버릴 수 없어?" Vs"접시에.. 2024. 9. 1.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