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대화론] 데일카네기 | 임상훈 옮김

 

1판  2022.  10.  5   /   현대지성   /    p411

 

말을 잘 하거나 대화에 능숙한 사람들을 볼때면 그들의 능력에 부러움과 자신의 부족함에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대화의 중요성을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우리가 삶을 통해 철저히 느끼고 체험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 필요성 등을 강조 할 필요가 없다 하겠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빠르게 일을 성사시키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인간의 능력 중에
대화만 한 건 없다.

이 말을 보면 대화의 능력을 가진 자라면 사람과의 관계, 업무, 생활에서 무적 치트키를 가지고 있는것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표현이 다소 과장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대화의 능력이 가지는 힘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중요성이 현재 나타난 것이 아니라 100년전에도 동일하게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이 활성화 되었다고 하니 대화의 중요성은 동서고금, 아니 인류사 전체에 항상 함께 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듯 하다.

이런 중요한 능력, 기술에 대해 100년전 지구 반대편에서 구체적,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흥미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여러 기술적, 감정적, 객관적인  다양한 스킬을 소개하며 논리적인 근거와 예시로 적용가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중 내가 중요하다고 느끼고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된 부분은 이 책에서 알려준 고급 기술이라기 보다 이전부터 나도 알고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더 명확해졌다.

"철저하고 제대로 된 준비에 모든것이 달려 있다"

대화건 발표건 결국 노력과 습관으로 무장된 항상 연습함으로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