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출간된 도서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보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실과 진정성 있는 삶의 원칙을 고수한 저자의 삶의 모습이기도 하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경영이라는 거창한 개념을 배우고 적용하리라고 누구도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저자의 생각과 실천을 보면 어디에서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일 거란 생각이 든다.
경영..우리가 선입견으로 가진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올바른 방법과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 우리가 도덕책에서 배운 기본에 충실한 가치관을 꾸준히 유지하고 노력하는 것..거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하기힘든.
고객에게 물건과 함께 정성을 팔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감동시키고
끝까지 노력하는 끈기와 긍정적 생각으로
나누고 배풀기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아버지로부터 몸소 느꼈던 정직, 나눔의 신념이 훗날 약국에서, 교육사업에서 성공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니 말이다.
우리아들에게 나는 어떤 가치관과 신념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될까?
조금 답답하고 느려 보일 수 있는 신념이지만 정도의 길을 걷다보면 언젠가는 그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 믿었다
목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보자. 귀찮더라도 최소 3개월만 그 습관을 유지하면 달라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3개월을 매일같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한다면 나를 찾아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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