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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습관 ▒

[ 여기가 끝이 아니다 ] 린 그라본

by HeonyJuny 2023. 4. 2.

초판  2021.  3.  15     /     나비스쿨     /     p319

나의 삶과 환경을 내가 원하는 것으로 변화시키고 내가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을 나의 노력이 아닌 성취했을 때 느껴지는 좋은 느낌을 가정, 경험함으로써 가능하다는 말은 사이비 종교에서나 봄직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예전에 누군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진심으로 원하면 우주가 그 기운을 받아 이루게 해 줄 것이다."

어쩌면 이 말과 유사하게도 볼 수 있고 끌어당김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이 법칙이라고 까지 주장하는 억지로 보여질 수 있다.

이 책은 초반만 읽더라도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으며 책의 마지막 까지 같은 내용을 무한 반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신이 경험한 "좋은 느낌" 의 효과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세뇌(?)를 당해서 인지 처음의 황당함과 의심은 '그럴수 있겠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느낌을 가져야 겠다' 하는 실천의 의지를 느끼게 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가지고 싶은 것을 얻고 싶을 때 아래 방법을 실천하면 가지고 싶은 것은 현실이 된다. 라고 말한다.

 

  • 1단계 : 원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 2단계 : 원하지 않는 것을 바탕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 3단계 : 원하는 것의 느낌에 집중한다.
  • 4단계 : 원하는 것이 현실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인다.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책하면 그러한 부정적인 에너지 방출되어 부정적인 에너지와 현상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고 

가질 수 있다 혹은 가졌을 때 느낌을 느낀다면 긍정적인 고주파 에너지가 방출되어 긍정적인 에너지와 현상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즉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법칙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지만 긍정에너지와 좋은 느낌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긍적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행동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는 일반적인 "긍정의 힘" 의 효과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내가 좋은 차를 얻고 싶을 때

나는 왜 저런 좋은 차를 못 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은 내가 할 수 없는 이유를 정당화 하고 살 수 없는 행동을 해 나가기에 영원히 차를 사지 못할 것이고

내가 원하는 차를 가졌을 때 느낌으로 충만하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 노력이 병행하기에 결국 차를 갖게 되는 원리가 아닐까 

즉, 생각과 느낌의 차이만으로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또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