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 안도 미후유 | 송현정 옮김

초판 2023. 2. 15 / 오월구일 / p179

최근 읽었던 몇가지 도서 중 다소 비현실적인 어쩌면 황당함으로 취급될만한 주제를 다룬도서를  자주 접하게 된다.

미래를 미리알고 그 모습으로 되기위해 의심이나 망설임없이 노력한 결과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것(노잉)
다르게 표현하면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나 환경을 만들기위해 전심으로 노력한 결과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된다는 것(성취)

두 가지의 개념이 과정과 결과가 동일하여 같은 것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출발점에서의 개념과 동기는 다른것 같다.

우연이라고 느끼는 것에 대해 미래로 부터의 메세지라고 소개한다던지
싱크로니티(synchronity)가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던지
미래로부터의 메세지와 단순 생각의 차이점을 구분한다던지

작가가 인지하는 노잉이라는 현상을 경험을 통해 실제한다는 것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노잉을 부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임을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과 같은 노잉을 경험했음을 알려준다.

노잉의 세계를 접할 수 있음을 확신할 순 없지만 작가가 소개하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은 충분한 공감을 느끼게 한다.

좋은 감정 만들기
이전에 봤던 책에서 내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장이 되어 있다면 동일한 기운이 나에게로 다시 회귀되는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비슷한 내용이다.

실천할동
1. 일상속 소소한 일들을 달성함으로써 좋은기분 유지하기
   ( 피로감으로 소파에 누워 있고 싶지만 스쿼트 10회 후 휴식하기, 금요일 저녁 가족이 좋아하는 저녁메뉴로 기분좋은 주말 맞이하기 등)
2. 분노가 일어날 때 화가 나는 일을 종이에 갈겨쓴 후 갈기갈기 찢어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