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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습관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by HeonyJuny 2022. 4. 20.

초판 2019. 10. 7    /   현대지성   /   p347

 

예전에 구매한 책인데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했던 도서라 아껴두었던 책이었는데 진작 읽고 반복해서 읽어볼 걸 그랬다. 

인간관계에 대한 "수학의 정석" 같은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이유가 충분했고 개인적으로 삶의 변화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에 대해 케이스별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준다.

그동안 나는 책에서 소개하는 것과 반대로 해야할 것을 하지않고,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책을 읽은 후 변화되고 싶은 욕구를 지속적으로 느끼고 나의 삶의 변화를 유지하기 위해 책에서 소개한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중 5번째인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 를 꼭 실천하고자 한다.

나를 돌아보고 공감하고 느끼는 내용이 많아 몇가지만 기록해 보고자 한다.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날카롭게 비난하고 질책을 해 보았자 바람직한 결과는 생겨나지 않는다.


인간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
인간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도록 하자

당신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어떤 지위에 있는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두는 당신의 행복과 불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은 당신과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과 자신의 욕구, 자신의 문제에 백 배는 더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빠르고 솔직하고 심지어 열정적으로 인정


지옥의 모든 악마들이 발명한 사랑을 파괴하는 모든 끔찍한 장치 중에서도 잔소리가 가장 치명적인 장치이다. 잔소리는 실패하는 법이 벗다. 킹코브라의 독처럼 그것은 항상 사랑을 파괴하고 죽여버린다.

다른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랐구나,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구나, 아직 아이일 뿐이야. 아주작은 아이

뼈를 때린다는 표현이 딱 이런 느낌일 것이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그동안 하지말아야 할 것을 고집하며 상대방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줬을까? 반성하고 해야할 것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내가 상대하는 사람이 중요하고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진심으로 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