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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습관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 전성민

by HeonyJuny 2022. 8. 29.

 

초판  2020. 11. 30   /   센시오   /   p257

 

자기개발, 동기부여 관련책 중 가장 쉽게 읽힌 책이었다. 

쉬운 문체와 길지 않은 단락 구성, 타 도서의 적절한 인용 등으로 입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노력의 원동력을 쉽게 이해하고 동기부여를 자극받을 수 있는 도서

책 제목에서 작가의 의도를 오롯히 느낄 수 있고 인생에서 모든걸 걸고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여러 경험자들의 실천과 다짐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놓은 느낌이랄까...어쩌면 다른 책에서 이미 비슷한 내용을 본 경험이 있어서 책을 읽기가 쉽고 이해도가 높았을 지도....

여러 자기개발 도서에서 항상 언급되는 "행동"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한다.

 

간절함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내가 무언가를 원하는 것' 이 곧 '내가 간절하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과 간절함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간절함은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넘어 온 마음을 다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 .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길 원하다" 라고 말하면서도 공부하는 태도는 전혀 간절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번지르르한 말들을 하면서 정작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딱 남들 하는 만큼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실천을 통해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도서가 참고문헌으로 소개된 것만으로도 내가 어떤 도서를 읽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함에 대한 방향을 보여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