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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나요 ▒7

팔공산 케이블카 가을의 막바지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다음주부터 추워진다는 예보 때문인지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상행과 하행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줄이 길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거나 그닥 힘들지 않다. 실제보다 사진이 다소 과장되어 나온 듯 소원바위에 동전붙히기 도전도 하고 왕복 13,000원의 여유를 즐겨보는 2024년의 마지막 단풍놀이 2024. 11. 16.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8인 자유여행 2024. 01. 25. 07:00 ~ 2024. 01. 29. 06:30 국적기가 아니면 대부분 늦은 밤 출발로 여행기간 하루를 손해보는 듯한 기분에 무작정 아침 비행기를 선호했지만 비행기 출발 3시간 전 공항도착은 만만치가 않다. 기상(02:00) - 공항 주변 사설 주차장(04:00) - 인천공장 도착(04:30) 출발 전 설렘과 기대감으로 새벽시간을 감당할 수 있겠지만 다음번엔 밤 비행기를 이용할 것 같다.공항주변 사설 주차장 공항의 발렛서비스를 이용할까, 운전자 한명만 고생하고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비용을 아낄까 고민하다 1일 이용요금 10,000원,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설업체 이용, 겨울철 주차와 두꺼운 옷이 고민이라면 사설업체 이용도 나쁘지 않다. 업체마다, 서비스하는 담당에.. 2024. 2. 6.
[가족여행] 사이판 PIC 2019. 10. 18 09:30 ~ 2019. 10. 22 20:00 4인가족 사이판 여행 올해 "가족여행은 해외로" 라는 멋진 포부로 올 초부터 계획했으나 3월 괌 PIC 항공권과 숙박 예약한 상태에서 갑자기 가장의 해외출장과 겹치면서 무산 (대한항공 취소 위약금 약 40여만원 ㅜㅜ) 아빠만 해외갔다오고 우리는 언제가냐는 아이들의 성화에 8월 괌 PIC 재도전.. 항공권과 숙박 예약하자마자 일본과의 관계악화로 불매운동에 동참하고자 다시 취소.. 여름휴가 후 또다시 이슈화 된 해외여행의 간절한 아이들의 바램을 무시할 수 없어 10월 사이판 PIC .. 다행이 3번째 도전만에 올초 계획했던 해외여행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PIC 라는 리조트를 벗어날 수 없었던게 초등학생들의 천국이라는 평판.. 2019. 11. 1.
유럽여행 중 도난사고 피해에 대한 경험(긴글주의) 나와는 상관없는,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인 줄 알았는데 .. "누구에게나 예외는 없다"라는 생각에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름 유럽여행 경험이 많은 친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물품으로 몸과 한몸이 될수 있는 작은 가방을 준비하라고 했었는데.. 그런건 초보자들이나 준비하는 촌스러운 물품으로 여기고 예전 여행때 처럼 큼직한 백팩을 둘러매고 자신만만하게 여행을 나선다. [사건발생] (벨기에 뷔리셀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가는 1등급 기차안, 여행용 케리어는 머리위 선반에 올려두고 백팩은 무릎위에 올려 양팔로 꼭 움켜쥔 채 숙면 중 ) 벨기에 여행의 피로한 탓에 기차 탑승 후 2시간여를 꾸벅꾸벅 졸면서 비몽사몽 하는 가운데 중간 정차역에 기차가 멈춰진 걸 확인, "노틀담 역이구나, 이제 얼마 안 .. 2019. 7. 1.
초등학생과 함께 가족여행 [천안 독립기념관] 날씨가 여름에 가까워 오고 미세먼지 농도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주말에 근교 나들이 보다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초등학생을 집에만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토요일 갑자기 외출계획을 잡아본다. 얼마전이 현충일이기도 하고 와이프가 독립기념관을 추천한다. 결혼하기전 가보고 10년이 훨씬지난것 같은데 얼마나 바뀌었을까? 입장료 무료, 주차료는 승용차 2,000원 의 부담없는 가격(하이브리드는 반값) 주차를 하고 조금 걷다보니 나무아래 그늘막, 텐트, 돗자리 등 휴식과 힐링을 목적으로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도 꽤 있고 휴가나온 군인,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공간인듯 기념관까지 걸어서 가려니 약간 오르막이기도 하고 거리가 있어보여 셔틀열차를 타고.. 2019. 6. 12.
초등학생과 함께 가족여행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새 마 을 운 동 아마 40대 이상쯤은 되어야 친근한 단어이거나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주제곡(?)을 흥얼거릴수 있는 정도일듯 대구근교 부모님과 초등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코스로 다녀올 정보를 검색하던 중 부모님에게는 옛날 추억을 느낄수 있는 장소로 아이들과는 현재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 반나절 정도 나들이 장소 당첨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니 주차장이 몇군데가 있다. 입구 주차장이 아닌 다른곳에 주차하고 싶은 본능으로 차를 몰고 무작정 들어가 본다. 역시 입구주차장 말고 두군데의 공식 주차장과 마을길 담벼락 옆으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저기 있다. (아래 전체지도에서 1번, 2번, 3번 으로 마킹해 높은 곳이 주차장이고 3번 주차장 쪽에서 입장 후 원하는 곳에 주차하면 됨. 1번으로 갈수록 고.. 2019. 5. 14.
초등학생과 함께 가족여행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5월은 가정의 달이니 초등학생 부모로서, 부모님에게는 아들, 딸로서의 역활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이다. 처가집 풍기에서 가까운 가족여행 관광지 검색하다 보니 생긴지 얼마안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풍기에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좋다고 하니 괜찮겠다 싶어 결정하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에게 최종결정을 승인 받는다. (수목원의 여러 장점보다는 백두산 호랑이를 보러가는 목적으로) 가는 길 풍기를 출발점으로 네비게이션 검색시 자연스럽게 최단거리로 안내 안내된 대로 이동시 부석사가 있는 봉황산을 넘어가는 코스로 경사가 심하고 꼬불꼬불 드래프트에 적합한 코스로 아이들과 동승시 심한 잔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중앙고속도로에서 풍기~백두대간수목원 안내경로 - 네비게이션이 추천하는 위 경로보다 아래..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