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대한 부분 중 직장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영향요인을 과학적인 실험, 근거를 통해 직장만족도 또는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도서라고 해야할까..
사무실의 물리적 공간의 영향,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위를 가지는 힘의 논리,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 등 평소 무관심 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이지만 그 조그만 부분의 의미를 알고 내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한다면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알려준다.
작가의 생각만이 아니라 여러 학자들의 실험을 통한 객관적인 자료들...
단, 대부분의 논문이 그러하듯 일반화의 오류를 잘 구별 해야한다.
어떤 논문과 실험에서 피실험자 부류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행동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러하거나 그러한 경향 된다는 성급한 판단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말미에 두부류에 대해 문제해결능력이 48퍼센트인 집단과 66퍼센트인 집단에 대해 비교한 결과에 대해 변별력과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몇가지 예시가 위의 66퍼센트 집단과 같은 모호함을 주긴했지만 직장에서, 삶에서 손쉽게 적용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만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 사무실에서의 개방형과 폐쇄형의 장단점
- 자연광 Vs 인공광 과 원하는 것 Vs 필요한 것 의 관계
- 스트레스 감소와 회복효과를 일으키는 색상의 효과
- 상대방을 미묘하게 모방함으로써 친밀도 높히기
- 분노가 이익이 되는 대화
- 다양한 인종 또는 다양한 캐릭터가 모인 집단의 장점
- 권위있는자의 자유로운 복장은 더 높은 자질로 평가
- 창조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최악의 시간'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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