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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습관 ▒100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 남보쿠 너무 오래전 사람이라 소위 옛날 사람(작가 1783~1853)의 오래된 철학과 깨우침이라고 무시하기에는 작가의 경험과 삶의 처세가 너무나 명확하고 공감이 된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가 어떠한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맞이 할 수 있는지...자신의 운명을 조정하고 싶어한다. 작가는 여러가지 삶의 경험을 통해 개인마다 정해진 운명이 있고 좋은 운명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나쁜 운명을 후천적 노력에 의해 바꿀 수 있음을 알려준다. 특히 음식에 대한 절제와 덕에 대해 강조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식탐이라는 버릇이 나를 힘들게 한다. 건강한 음식보다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을 정량이 아닌 과량을 섭취하는 버릇을 고치려 하나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다짐같은.... 소식과 건강한 식.. 2022. 6. 16.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항상 다짐과 거창한 계획, 의지만 있고 단순하거나 간단한 행동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는 도서이다. 행동과 실천을 효율적이고 습관화 시킬수 있는 방법과 원리들을 쉽고 단순하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내용이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 이제까지와는 다른 행동습관을 정립하기 위한 제로베이스 즉 기본적인 스타트 라인에 설수 있게끔 인도해 준다 나에게 도움이 되고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었던 내용은 마지막 부록에 실린 되돌아보기를 실천해 보는 것이었다.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세부적인 행동을 하고 있지만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자기만족과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복기 라는 바둑용어와 유사한 의미의 실천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잘 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건지,.. 2022. 5. 25.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기요사키 부자, 경제적 자유, 노후대비와 같은 카테고리에 관심이 있고 공부하는 중이라면 반드시 접해야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다년간 베스트셀러, 스터디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추천도서에 항상 언급되는 사실만으로라도 읽어보지 않은 자에겐 손해가 될 정도로 주변에 추천하고 선물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 오래전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기억이 있으나 그 때는 단지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만으로 접하거나 "나 = 부자" 라는 건 해당사항이 없고 몰입되지 않은 상태라 나의 인생책이나 추천할 도서로 기억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 다시 재독을 하고나니 '좀 더 빨리 읽었으면 좋았을 걸....' '나를 깨우칠 만한 내용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나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구분.. 2022. 5. 19.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강규형 " 환경과 조건이 동일한데도 성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결국 자기관리(자기경영)에서 비롯된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되는 힘..작가는 3P 바인더라는 강력한 도구로 자신을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3P 바인더의 마법같은 결과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나도 자기경영의 교육과정을 수강 해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된다. [성공하는 습관 만들기] 1. 진지하게 나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보고 꿈리스트를 작성해 보기 : 하고싶은것, 갖고 싶은것, 가보고 싶은곳, 되고 싶은 모습 등 2. 연간계획표 작성하기 : 일, 직업 / 자기계발 / 가정, 인간관계 / 신체,건강 / 사회봉사 5개 카테고리에 대한 목표와 실천내용 그리고 시간계획 3. 월간계획표 작성하기 : Don't forget /.. 2022. 4. 25.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예전에 구매한 책인데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했던 도서라 아껴두었던 책이었는데 진작 읽고 반복해서 읽어볼 걸 그랬다. 인간관계에 대한 "수학의 정석" 같은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이유가 충분했고 개인적으로 삶의 변화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에 대해 케이스별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준다. 그동안 나는 책에서 소개하는 것과 반대로 해야할 것을 하지않고,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책을 읽은 후 변화되고 싶은 욕구를 지속적으로 느끼고 나의 삶의 변화를 유지하기 위해 책에서 소개한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중 5번째인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 를 꼭 실천하고자 .. 2022. 4. 20.
[움직임의 힘] 켈리 맥고니걸 '운동해야하는데' '헬스장을 등록해 볼까' '걷기가 그렇게 좋다는데' 당장 실천하고 움직이기 보다 머리속으로 운동에 대한 생각, 다짐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강한 의지로 시작하더라도 작심삼일이 되거나 날짜가 지날수록 흐지부지 되어 또 다른 계획을 세우는 반복적인 패턴이 진행되지 않는지.. 신체에 대한 단련, 건강을 위한 움직임 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몸과 마음, 정신 등의 건강과 함께 행복과 희망에 대한 효과가 있음을 생리학적인 근거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움직임에 대한 중요성을 소개한다. 수많은 긍정적인 실제사례를 접하고 움직임, 운동의 효과에 대한 확신을 가진 작가가 세상의 모든사람들에게 얼마나 알리고 싶고 행동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진정성 있는 간절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움직임을 시작하고 .. 2022. 4. 5.
[아주 보통의 행복] 최인철 『프레임』 『굿 라이프』 에서 최인철 작가님 (아니 교수님이 더 맞는 표현이려나? ) 이 보여준 필력을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다. 감탄이라고 해서 "대단한 내용이나 인생책, 소장하고 싶은 정도의" 와 같은 유난스런 리액션이 아니더라도 읽는 사람(적어도 나에게는)으로 하여금 충분한 공감과 동감을 느끼게 하는 문체와 내용은 작가분의 또 다른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한다. 굿 라이프에서 말하던 행복, 의미와 주제가 비슷한 내용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이번 행복의 주제는 아주 소소한 그리고 아주 평범한 행복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행복의 천재들의 특성을 보면서 천재가 된다는 것이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닌 작은 행동, 생각만으로도 나도 그들의 부류가 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한다. 행복의 언더독을 통해 그동안.. 2022. 3. 28.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책 내용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제본상태를 보고 인쇄 불량을 의심했다. 지금까지 이런 변칙적인 구성의 공간활용을 본적이 없었다. 남들이 다하는 중간을 추구하다 AI로 대체될 위험성을 벗어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인지, 책을 펼쳤을 때 안쪽 여백과의 균형을 맞춰 읽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균형을 배려한 건지, 혹 진짜로 인쇄 불량인지 정확하게 알순 없지만 신선한 시도, 독특한 구성의 임팩트는 충분히 보여준 것 같다. 현재, 그리고 당분간의 미래의 모습은 분화하는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이 지속될 것이고 이성적 사고, 업의 진정성, 성숙한 공존의 자세로 미래를 대비하라 라는 요약글을 남기고 싶다. "그냥 하지 말라" 는 제목이 그렇게 할거면 행동자체를 하지말라는 것과 잘못된 방향의 그런방식으로 하지.. 2022. 3. 18.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 무기력 : 어떤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음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봄직한 상태....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나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감당하기 벅차다고 느끼거나 의욕이 없고 귀찮아 질 때.. 이제까지 이런 무기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되거나 어떤 계기로 새로운 것에 집중하거나 관심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무기력증에 잊어버리면서 극복아닌 극복이 되어왔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이런 무기력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 책은 무기력에 관한 진단과 극복에 진심인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본인과 독자가 영혼의 자유를 찾는것을 목표로 한다. 무기력에 관해 진심이라고 한것은 진단과 치료과 한없이 단순화 될수 있는 주제에 대해 무기력에 관한 A~Z 모든것을 알려주고 자.. 2022. 3. 13.